2019년 1월 23일 수요일

인류의 4번째 사과



정운영선생 강의에서 들은 인류의 3개의 사과 이야기다.
신에게서 독립을 선언했던 하와/이브의 사과,
중력을 통해 과학의 급진보를 보여준 뉴턴의 사과,
자유를 얻기위한 저항의 몸부림을 보여준 빌 헬름텔의 화살 꽂힌 사과,
첫째는 타락과 도덕성의 사과요
둘째는 문명의 사과요
셋째는 자유를 향한 시민의식의 사과다.
이제 여기에 하나를 더해야할 것이다.
Steve Jobs
의 한입 깨물어먹은 Apple을 더해야한다.
이는 혁신과 창의력의 사과라 할만하다.
Think different!
기존 고정관념에 이의를 제기하고
뭔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석하고 제안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권면한다.
하지만 아직 세상은 변화를 받아드리기보다는 일단 거부하고 기존 것을 사수하려는 보수,
기득권이 대세인지라 뭔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항상 무시 내지는찍힌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Creative minority(창조적 소수).
성경은 이를남은 자사상으로 설명한다.
뭔가 특이하게 바라보고 설명하고 상상력을 펴는 사람들을 향해 애(아이)같다고
철이 들지 않았다고.. 아직 세상을 모른다고 나무라지 말자.
때로는 바보 같아 보이는 이들을 나는 지켜주고 싶다.
Jobs
죽고 수년지난 지금 애플사는 혁신을 통해 난관을 돌파하는 기업이 아니라
점점더 기득권을 사수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보존하고자하는 쪽으로 회사문화가 바뀌고 있다.
몇년 뒤면 스티브 잡스의 Innovation정신이 애플사에서 사라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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